Untitled 210916-文本歌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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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이 없는 새벽

달의 빛을 떼오면

너의 얼굴을 비추려 하네

가만히 누워 잠을 자는

너의 조그만 미소를

애써 작은 두 눈으로 담으려해

여원 손에 손을 얹지

아랫동네 골목에 피어난 꽃

너의 꽃잎 속의

꿀을 먹는 벌이 되고 싶어

둘이 됐어

가랑비 내리는 창문 밖

우릴 비추는 가로등 빛

그저 우린 그 빛으로 나아갈래

도망가자 도망가

도망가자 도망가

도망가자 도망가

도망가자 도망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