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생이 쌈마이 씹창난 mind
담겼던 상처들이 날 간지럽게 하네
좆대로 살다가도 이름 걸고 뒤져
한평생 박쥐 새끼 짓은 절대 한 적 없어
당당해 내 이름 걸고 way
안 팔리든 반응 없든
난 관심 없어 뱀짓
구식이란 단어 상관없어 랩
본질을 지켜 그게
내가 추구하는 랩
평판은 개차반 독고다이 flow
이젠 다 필요 없어 너네 재껴버리고
경쟁은 무슨 나이 서른 내려놓라고?
좆까 이제서야 나는 시작이라고
곁에는 lbt krew 혹은 rmsidgo
든든한 빽도 있으니 맘먹고 조질게
꼴린 데로 그린 내 꿈 가진 건 개털이지만
기복 없이 유지 내 폼
이젠 랩으로 또 증명하고 랩으로 또 답해
날 아는 씹새들아 이것이 답례
겁 없는 선택지 필요 없어 백기
차피 뭐든 틀린 답 계속해서 rap shit
I'm ready for war
서른을 찍고도 계속해서 힙합
겪었던 상처는 딱지가 되어 밑밥
이를 갈며 버텼지 팀을 위해 달렸지
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힘겹게 달렸지
무시당했던 내 깊이는
썩은 채로 풍겨 느껴 독한 체취를
이젠 나도 받아볼까 해 음악적 respect
전부 당장 내게 올려 보여 너의 엄지를
절대 하지 못해 내가 뿜는 vibe
다 내려놓고 즐겨 배운 공기형 Mind
또 다른 삶 기준점을 잡아줘
uh 깡통 같던 나는
침을 뱉어 내 자신에게
깊게 호흡한 채 붙은 거머리들
싹 다 털어낸 후 내 것을 다져갈래
i need a turn table shit
쉬지 않고 달려 발바닥에
불이 붙은 채로 들이대네
I'm ready for wa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