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주 멀리, 떠나 버린
작은 설렘, 아직 fall in
생각 all day, 현실 속에
기적처럼 다시 빛이 나길 원해
아주 버릇이 돼서, 놓아지지 않아 욕심
일요일 잠에서 깨서 이젠 데려다 줄 수 없지
참을 수가 없어서, 뛰쳐나온 도로 위엔
그때, 그때 그 순간들로 흘러넘쳐
어디에 있는지 i don't know
어디로 가는지 i don't know
이 도시 안에 번져 너의 향기가
다시 널 마주할때까지 난
running in the city night
running in the city
사실은 아직 까지 여전한 마음
어느새 차갑게 다가온 가을
매일 같은 편지를 쓰고 난 다음
이 없이 밤사이 빈 통을 꽉
채워도 넘치지 않아
구멍이나 버린 밑바닥
에 오늘도 난 혼자
사소한 흔적을 쫓아
넌 절대로 잊지 마!
그 시간 이미 지난
뒤 내 모습 초췌하지만
괜찮아지려 매일 try
놓아주는 게 왜
사랑이었는지
그땐 알지 못했어, 늦었지만 I'm sorry