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것밖에 - 姜成勋 (강성훈)

미안 미안하단 말밖에

除了对不起再不能做别的

할 수 없던 날 이해해

请原谅这样的我

그냥 모든 걸 잊고 행복한

就把一切都忘记

모습 보여줘

展示幸福的模样

참아온 눈물이 흐른 만큼

忍耐的泪水缓缓流淌

시간도 흘러갔을텐데

时间也随之流逝而去

아직도 마르지 않는 눈물들과

至今还未干的

내 그리움이 남아서

眼泪

사랑해 (사랑해) 널 사랑해 (사랑해)

和我的思念 依旧残留

마음속으로 울고 있었나봐

我爱你 我爱你

이럼 안 되는 걸 알면서도

我爱你 我爱你

너를 쉽게 보낼 수는 없나봐

也许心底

낯선 하루 속에 누군갈 만나서

在哭泣吧

늘 아무 일 없다는 듯

就算知道

애써 미소를 보여야만 하는

这样不行

새장 속에 난 갇혀서

也无法

꼭 마치 날개 잃은 새처럼

轻易放开你吧

너에게 날아가지도 못한 채

陌生的一天里

지독한 상처가 아물기만을

遇见了谁

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걸

也像什么事都没有一样

한두 번 겪은 일도 아닌데

努力

항상 이별은 힘에 겨워

展现出微笑

이번엔 아닐 거라고 믿었는데

我被关在鸟笼中

또 다시 난 바보처럼

如失去了翅膀的

사랑해 (사랑해) 널 사랑해 (사랑해)

小鸟

그 말을 꼭 했어야만 했는데

根本无法

아무런 말도 하지 못해서

向你的方向飞去

너를 쉽게 보낼 수는 없나봐

除了等待

파도처럼 밀려드는 그리움은

狠毒的伤口

내 가슴을 파고 들어

愈合之外

한참 좋았던 추억들까지도

再也无能为力

하나둘씩 꺼내놓고

并不是

마지막 한 번만이라도

仅有一两次的经历

네 모습을 너무나 보고 싶지만

离别向来

내가 널 위해 할 수 있는

令人痛苦

일은 널 보내 주는 것

本以为这一次

그것밖에

不会再这样了

네가 원하는 나의 모습은

我却又再次像傻瓜一样

이런 게 아닐 텐데

我爱你 我爱你

너 없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

我爱你 我爱你

널 위한 일인데

这句话一定

낯선 하루 속에 누군가를 만나서

要说出来才行

늘 아무 일 없다는 듯

说不出

애써 미소를 보여야만 하는

只言片语

새장 속에 난 갇혀서

无法轻易

꼭 마치 날개 잃은 새처럼

送你离去

너에게 날아가지도 못한 채

像海浪一样

지독한 상처가 아물기만을

汹涌的思念

기다릴 수밖에 없다는 걸

侵袭我的内心